헤르타행 무산→미트윌란행…홍현석, 조규성과 한솥밥

"한 시즌 임대로 영입"

홍현석. 마인츠 구단 SNS 캡처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27)이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로써 국가대표 동료 조규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미트윌란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형 미드필더 홍현석을 한 시즌 임대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100만 유로(약 15억원) 미만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현석은 울산 HD 유스 출신으로 오스트리아 LASK, 벨기에 헨트 등을 거쳤다. 2024년 이재성의 소속팀인 독일 마인츠에 입단하며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한 채 지난 시즌 프랑스 낭트와 친정팀 헨트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올여름 마인츠로 돌아온 그는 당초 독일 2부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 이적이 유력했으나 이적시장 마감 직전 협상이 무산됐고, 미트윌란으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홍현석은 구단을 통해 "미트윌란은 큰 클럽이며 오랫동안 나를 지켜봐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올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을 목표로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