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민선 9기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책임질 첫 경제부지사에 최만림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임명했다.
신임 최만림 경제부지사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들어섰다. 사천시 부시장, 경상남도 미래산업본부장,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최 부지사는 민선 8기 박완수 도정의 첫 행정부지사로 2년간 재임하며 주요 현안의 국책사업화와 재난대응 체계 확립 등 도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부와 국회, 지자체를 잇는 폭넓은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최 부지사는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방재정·예산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선 9기 경남의 경제정책을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경남도가 역점을 두는 주력 산업 고도화와 투자유치, 미래 신산업 육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남의 대도약을 견인한다는 각오다.
최 부지사는 오는 7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 후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