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와요 플라스틱'…용산역에 들어선 폐플라스틱 의자

코레일, 용산역에 3인용 폐플라스틱 의자 30개 설치

코레일 제공

용산역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의자가 설치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이마트, 테라사이클이 '업사이클링 벤치 프로젝트' 협약을 맺은 뒤 처음 나온 성과물이다.

4일 코레일에 따르면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 자원순환 캠페인'에 따라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테라사이클이 의자로 만들었다.

코레일은 재활용한 폐플라스틱 의자 30개를 용산역 2층 맞이방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폐플라스틱 의자는 1.8m 길이, 3인용으로, 일부 의자에는 어르신과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안내 스티커도 붙였다.

코레일은 바닷가 근처 주요 역에도 재활용한 폐플라스틱 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용정 코레일 탄소중립추진단장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벤치를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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