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자체 예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하반기 30만 원

기존 거주 군민 내달 30만 원 일괄 지급
신규 전입시 실거주 확인 거쳐 월 5만원

임실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 안내문.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군 자체 예산을 투입해 군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임실형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을 이달 7일부터 받는다.

대상은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군민으로, 기존 거주자는 10월 8일까지 신청하면 하반기분 30만 원을 10월 30일 일괄 지급한다.

7월 1일 이후 전입한 신규 전입자는 전입 후 30일이 지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실거주 확인을 거쳐 월 5만 원씩 지급한다.

기본소득은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득수 군수는 "기본소득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사람이 머무는 임실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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