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디지털비즈니스과 1학년 학생 2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1라운드(권역 오디션)를 통과하고 2라운드(전국 예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2라운드에 진출한 학생은 디지털비즈니스과 강수림(19세), 김인순(54세) 학생이다. 특히 두 학생 모두 올해 입학한 1학년 신입생으로, 19세 청년 학생과 54세 시니어 학생이 나란히 정부 창업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두의 창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대국민 창업 오디션이다. 지난 3월 모집을 마감한 1차 모두의 창업에는 정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사상 최대 규모인 6만2,944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로컬트랙 2라운드에 진출한 인원은 600명이다.
강수림, 김인순 학생은 최초 아이디어 심사를 통과해 각각 지원비 200만원을 이미 수령했으며, 1라운드 권역 오디션 통과에 따라 본격적인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최대 3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앞으로 진행되는 2라운드 전국 예선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경우 다음 단계로 진출해 최대 1억원 규모의 지원과 실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에도 도전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청암대학교 디지털비즈니스과가 추진하고 있는 '0원에서 1억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0원에서 1억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많은 자본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자신의 아이디어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정부와 대학의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실전형 교육 프로젝트다.
디지털비즈니스과는 학생들이 단순히 교실에서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AI 활용 → 아이디어 발굴 → 콘텐츠 제작 → 소셜미디어 마케팅 → 온라인 비즈니스 → 정부 창업지원사업 도전 →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대학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1학년 신입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정부 창업지원 사업에 직접 출품해 전국 단위 경쟁 단계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19세 강수림 학생과 54세 김인순 학생이 함께 성과를 냈다는 점은 디지털비즈니스와 창업이 특정 연령층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청년에게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고, 시니어에게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아이디어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청암대학교 디지털비즈니스과 윤정환 학과장은 "정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사상 최대 규모인 6만여 명이 지원한 사업에서 우리 학과 1학년 학생 2명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특히 19세 청년 학생과 54세 시니어 학생이 함께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은 나이와 경험에 관계없이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있다면 누구나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윤 학과장은 "디지털비즈니스과에서 추진하는 '0원에서 1억 만들기 프로젝트'의 핵심은 학생에게 창업을 이론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로 정부와 대학의 지원을 받아 실제 사업을 한번 만들어보게 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대학에 다니는 동안 적어도 한 번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성공과 실패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시대에는 자본이 부족하더라도 좋은 아이디어와 디지털 활용 능력이 있다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청암대학교 디지털비즈니스과를 AI를 배우는 학과를 넘어 AI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돈이 되는 비즈니스로 만들어보는 학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암대학교 디지털비즈니스과는 AI 활용, 콘텐츠 제작, 소셜미디어 마케팅, 온라인 비즈니스 및 창업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지자체·대학의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