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자유시장과 '장금이 결연'…전통시장 금융 지킴이 자처

부산자유도매시장 번영회와 '장금이 결연' 업무협약 체결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전통시장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경영컨설팅·특판적금 등 상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지난 3일 부산자유도매시장 번영회와 '장금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장금이 결연은 상인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기관과 전통시장이 손잡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전통시장의 '장(場)'과 금융기관의 '금(金)'을 합쳐 이름 붙였다.

협약식에는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도 함께 자리해 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결연을 계기로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 예방활동과 경영컨설팅 지원, 전담창구 개설을 추진하는 한편 특판 적금과 사업자대출 특별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시장 내 점포 500여 곳을 직접 찾아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상인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주요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 예방법을 설명하고,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 등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의 지원제도도 소개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전통시장과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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