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문암생태공원에 미디어파사드와 경관 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 명소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 1월까지 모두 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인공폭포 일원에 과거 폐기물 매립지가 생태공원으로 회복된 이야기를 빛과 영상으로 표현한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주요 보행 동선에는 빛공해를 최소화하는 등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야간 경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객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문암생태공원이 가진 생태적 가치와 장소성을 살리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며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시민 여가공간이자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