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해평지점 조류경보 89일 만에 해제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낙동강 해평지점의 조류경보가 지난 6월 8일 첫 관심 단계가 발령된 지 89일 만에 완전히 해제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해평 지점에 발령됐던 조류경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평 지점의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관심 단계 발령 기준 미만으로 측정됨에 따른 조치다.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1천 셀/ml 이상이면 관심, 1만 셀/ml 이상이면 경계, 100만 셀/ml이면 대발생으로 분류한다.
 
앞서 전날 강정·고령 지점의 조류경보도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계절적 기온 저하와 최근 지역에 내린 강우 등이 유해남조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녹조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조류 모니터링과 오염원 점검 등 현장 대응체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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