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민선9기 첫 추경안 심의 통해 일부 사업 제동

2회 추경 증액안 4269억 원 중 54억 2977만 원 삭감
복대동 노외주차장, 원봉공원 그라운드골프장 등
예결위 종합 심사 거쳐 오는 9일 확정

청주시의회 제공

충북 청주시의회가 민선9기 청주시의 첫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일부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최근 시가 1회 때보다 10.5%인 4269억 원을 증액 편성해 제출한 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여 16개 사업, 54억 2977만 원을 삭감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복대동 일원 노외주차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공유재산 관리 계획 심의 전에 예산안을 함께 상정한 절차 문제 등을 들어 전체 예산 40억 420만 원 가운데 무려 40억 원을 삭감했다.

또 원봉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도 8억 2300만 원 중 6억 6천만 원을 삭감했고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4억 2천만 원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비 2308만 원, 국공립어린이집 정상화 지원 사업 보조금 1400만 원도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이번 추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심사를 거쳐 오는 9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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