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이사회, 새 이사 선임 또 무산…해결은 10월로 연기



2년 가까이 새 이사를 뽑지 못해파행을 겪고 있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회가 오늘 열린 회의에서도 끝내 이사장과 신임 이사를 선출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이사회는 8일 예정된 총동문회장 선거와 오는 22일 교단 감독 선거가 모두 끝난 뒤인 다음 달 23일, 차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다시 다루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선 회의에서 구성된 이사추천위원회는 안건 부결에 따른 논란을 막기 위해 이번 회의에 이사 추천 명단 자체를 상정하지 않았으며, 차기 이사장 후보로는 현재 직무대행인 백용현 목사가 단독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사회 측은 "새로 선출될 감독들과 총동문회장 등을 개방·당연직 이사로 포함해, 차기 회의에서 이사장 선출과 일반 이사 선임 건까지 일괄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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