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등 남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스타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5일 가수 이영지가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영지는 "뉴스를 통해 피해 상황을 보며 현장의 막막함이 크게 와닿았다"며 "피해 복구 과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임영웅도 최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호우 피해 특별모금에 2억 원을 기탁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직접 전화를 걸어 기부 계좌를 확인한 뒤 1억 원을 송금했다. 이밖에 그룹 리센느와 이성경, 황윤성 등이 마음을 보탰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통영시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는 지난달 21일 경남 거제시 전체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지방정부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지방비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