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전국 태권도인 1300여명 '열전'…세계품새선수권 붐업

'2026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대회'. 춘천시 제공

6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2026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대회'가 열렸다.

춘천시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이날 전국 각지의 태권도 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 13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공인품새 개인전과 복식전,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사전 붐업 행사로 마련됐다.

춘천시와 조직위원회는 대회 운영 과정에서 확인한 사항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준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84개국 2300여 명의 국가대표급 선수단이 참가하는 세계대회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낼 수 있도록 교통·숙박·수송·의료·안전 분야별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전국의 태권도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춘천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남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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