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한 네팔 현지 대한민국 구조팀은 6일(현지시간) 위어 댐 일대에서 수색과 구조작업을 이어간다.
외교부는 이날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구조팀 13명은 위어댐 인근 터널 수색 10명, 파워하우스 드론 수색 3명으로 나뉘어 수색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긴급구호대는 인근 네팔 군부대를 방문해 사체 수습 가방 262개(1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앞서 대한민국 구조팀 10명은 위어 댐 인근 터널 내부를 수색하면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한 바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구조대원들이 뻘 밭이 된 진입로를 기어서 통과한 데 이어 침수지역과 레미콘, 붕괴물을 넘어선 지점에서 중국인 생존자를 처음 발견했다.
구조대원들은 터널위쪽으로 피신해있던 생존자를 지상으로 내려 중간 지점의 안전요원에게 인계한 뒤 외부로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