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라원, 중화권 여행객 유치 나선다…할인 프로모션 진행

한국관광공사 연계 9~12월 할인…대구공항 이용객 대상
중국어 홍보·SNS·인플루언서 마케팅 병행…지역상권 활성화

관람객들이 경주 라원의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복합문화정원 '라원'이 대만·홍콩·중국 등 중화권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경주 동궁원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대구공항을 통해 경주를 찾는 중화권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라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주관으로 중화권 개별여행객을 경주로 유치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객은 할인 신청 후 지급받은 모바일 바우처를 라원 현장에서 제시하면 인증을 거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주 라원 건물과 수경시설이 석양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특히 단순한 이용료 할인에 그치지 않고 중화권 현지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라원의 주요 시설과 콘텐츠를 중국어로 소개하고,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SNS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통해 중화권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모션이 경주 체류와 관광지 방문,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져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라원은 해오름동맹 도시 할인과 가족·청년 대상 프로모션, 학교 단체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이용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라원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 관광객의 경주 체류와 지역 관광 콘텐츠 이용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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