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가 추석 연휴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
원주시는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저소득층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급식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휴에 앞서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 급식카드 이용 방법과 가맹점 확인 방법 등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원주시 아동급식카드 앱에서도 카드 잔액과 사용처를 미리 알 수 있고 가맹점 방문 전 운영 여부와 시간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용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지원도 이어간다. 카드 결제 오류는 신한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도록 알리고 카드 분실이나 훼손 시에는 원주시 보육아동과에서 교체·재발급을 지원한다.
읍·면·동 등과 연계해 추석 연휴 급식 상황을 점검하고 급식공백이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확인되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 올바른 보관·섭취 방법과 조리음식의 장시간 실온 보관 금지 등 위생수칙도 함께 안내한다.
이장원 원주시 보육아동과장은 "추석 연휴 평소 이용하던 급식처가 문을 닫아 아이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꼼꼼히 살피겠다. 연휴에도 급식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