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과 경주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잇따라 6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는 등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학잠동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A씨가 복부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후송됐으며, 자하주차장 일부와 도색기계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주차장 도색작업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34분쯤에는 경주시 현곡면 인근 아파트 복도에서 불이 나 40대 B씨 등 입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복도 일부와 전기자전거 1대, 전동이휸 평행차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배터리 열폭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