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종교 축제서 화약 폭발…최소 10명 사망·64명 부상

수호 성인 축제 불꽃놀이 기다리던 주민 수백명 모여
부상자 중 사제 2명 포함…폭발 원인은 아직 미상
검찰 수사 착수…현장 영상엔 연기·잔해 속 구조 모습

멕시코 테마스칼싱고 폭발 사고 현장. 연합뉴스

멕시코 중부 멕시코주 테마스칼싱고 지역에서 열린 종교 축제 도중 화약 물질이 폭발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64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사제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AP통신은 6일(현지시간) 5일 밤 테마스칼싱고의 한 성당에서 열린 수호성인 축제의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위해 주민 수백명이 대기하던 중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멕시코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현장 영상에는 폭발 직후 수십명이 연기와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는 모습 등이 담겼다.

AP통신은 멕시코에서 거리 축제나 종교 행사 때 폭죽이 많이 사용되면서 폭죽 관련 폭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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