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역 수산물 판촉 지원…소비·판로 확대 나서

시민들이 수산물 시식회 부스에서 줄을 서고 있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는지역 수산물의 소비와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수산물 판촉행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산물 생산자와 업체의 판촉 활동을 지원해 지역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산인의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1억 원을 투입해 행사 부스 설치비와 시식회 물품 구입비, 홍보비 등을 지원하며, 여수 엑스포광장과 섬박람회장 일원 등에서 수산 건어물과 제철 수산물, 수산 가공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인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개 업체가 참여하는 '섬박람회장 내 수산물 홍보 시식회'에 4800만 원을 지원한다.
 
홍합, 새고막, 어묵, 굴 가공품 등 여수를 대표하는 수산물을 선보여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여수 수산물을 직접 맛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에는 '전남광주 수산물 수도권 대규모 특별전'에 1200만 원을, 11월에는 굴 요리 6종 시식 등이 마련될 '여수 각굴 축제'에 2700만 원을 각각 지원해 제철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지역 수산물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판촉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지역 수산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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