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배후단지 '스마트물류 전환'에 105억 원 투입

소기업 3곳·혁신 2곳에 3년간 국비 지원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물류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에 국비 105억 원이 투입된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부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스마트 물류시스템 전환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며, 국내 항만배후단지 가운데 첫 사례다. 해수부가 정책과 예산을 지원하고, 부산항만공사는 기업 선정과 사업관리를 맡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5억 원이 투입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소기업 분야 3개 사, 혁신 분야 2개 사 등을 선정해 올해부터 3년간 선정 기업에 인공지능(AI), 자동화, 통합플랫폼,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물류설비와 시스템 도입비 70%를 지원한다. 소기업 분야는 기업당 14억 원, 혁신 분야는 기업당 31억 5천만 원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달 안에 사업공고와 설명회를 거쳐 다음 달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한 뒤 오는 하반기부터 선정 기업의 스마트물류 전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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