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을지대병원 "중증응급환자 치료 및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전경. 병원 제공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는 인력·시설·장비 등 법정 지정기준을 비롯해 응급환자 진료실적, 중증응급환자 수용 및 최종치료 역량, 응급의료 질 관리와 운영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을지대병원은 2015년 11월 개소한 권역외상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하면 외상전담전문의가 참여하는 권역외상센터 활성화팀을 즉시 가동한다.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뇌졸중, 급성대동맥증후군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중증응급질환은 심장내과와 신경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배후 진료과와의 협진을 통해 치료한다.
 
또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 병원 내 전문센터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과 고위험 신생아, 자살시도환자 등 다양한 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하용 원장은 "앞으로도 권역외상센터와 병원 내 전문센터, 배후 진료과 간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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