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지역기업과 통영 수해 복구 성금 5천만원 전달

좋은데이나눔재단, 범한그룹 지역 기업 함께 참여

7일 통영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강석주 통영시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자료사진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통영시에 복구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7일 통영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강석주 통영시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창원상의 2천만원을 비롯한 좋은데이나눔재단 1500만원, 범한그룹 1500만원이 함께 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 지원과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통영지역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택·상가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다. 통영지역 내 산양읍과 봉평동 일원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통영시 전역으로 확대 선포됐다. 창원상의와 지역기업들은 피해 규모가 전역 선포에 이를 만큼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번 성금을 모았다. 창원상의는 같은 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거제시에도 지역기업과 함께 재난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아직 일상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며 "통영시와 지역 국회의원 등 여러 곳에서 힘을 모아준 덕분에 통영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지역사회 각계의 손길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