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제주도청, 삼척이사부장군배 정상…올 시즌 첫 단체전 우승

제2회 삼척이사부장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오른 제주도청 선수단. 대한씨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청 씨름단이 올 시즌 첫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박현우 감독이 이끄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삼척이사부장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영월군청(강원도)을 눌렀다. 매치 스코어 4-2로 승리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제주도청은 4강전에서 경기광주시청(경기도)을 4-3로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고비를 넘은 때문인지 결승은 오히려 순조로웠다. 제주도청은 첫 경기인 경장급(75kg 이하)에서 이대성이 뒷무릎치기, 안다리걸기로 이기며 기선을 제압했다.

영월군청도 소장급(80kg 이하)에서 이현서가 안다리걸기, 들배지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청장급(85kg 이하)에서 홍지원이 잡채기, 들배지기로 다시 리드를 만들었고, 용장급(90kg 이하)에서 이호상이 밀어치기와 잡채기로 승기를 잡았다. 용사급(95kg 이하) 김철겸이 부상으로 기권했지만 역사급(105kg 이하) 김승현이 김성환을 잡채기, 호미걸이로 눕히며 우승을 확정했다.

▶'제2회 삼척이사부장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과
우승 제주특별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
준우승 영월군청(강원특별자치도)
공동3위 경기광주시청(경기도), 인천광역시청(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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