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 U대회)의 경기장으로 사용될 충북 청주 오창국민체육센터 신축 공사가 올해 연말이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7일 청원구 오창읍 주성리에 건립 중인 오창국민체육센터의 현재 공정률이 68%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국비 50억 원 등 모두 27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400여 ㎡,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체육관과 천석 규모의 관람석,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청주지역 국민체육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내년 충청 U대회 농구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농구 경기도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 동안 전 세계 150여개국 대학생 1만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개 시도 일원에서 1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