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산 밀·콩·가루쌀로 만든 가공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전략작물 오프라인 할인전'을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전략작물은 수입 농산물 의존도를 낮추고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육성하는 작물로 국산밀·국산콩·가루쌀 등이 대표적이다. 전략작물 소비 확대는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부침가루·튀김가루·두부·콩나물 등의 식재료를 소비자가 국내산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밖에도 면류·두유·과자 등 국산 밀·콩·가루쌀을 원료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전은 농협·두레생협·한살림 등 3개 유통사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대상 품목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으며, 많은 소비자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 한도는 1회 최대 3만 원으로 제한된다.
aT 이재욱 수급이사는 "한가위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가족과 함께한다면 더욱 뜻 깊을 것"이라며, "이번 할인전이 농가에는 든든한 판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소비자는 우수한 국산 가공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