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SK이노베이션 E&S와 공동으로 8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에너지 전환,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2026 아임인부산 DAY(I'm in Busa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니 핸드라 수다리아나(Sony Hendra Sudaryana)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 국장, 체이룰 후다야(Chairul Hudaya) 인도네시아대학교 교수, 전영준 SK이노베이션 E&S 부사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등 국내외 수소·친환경에너지 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임인부산(I'm in Busan) 플랫폼은 SK이노베이션 E&S가 부산을 지역 상생 협력 파트너 도시로 선정하고, 수소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지역 기반의 상생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7월 출범한 연 7억 원 규모의 지산학 협력 플랫폼이다.
시와 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해 '2025 아임인부산 DAY'와 '네트워킹 DAY'를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수소 산업 육성과 친환경에너지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인도네시아 그린테크 스타트업 서밋'을 통해 AI 기반 기후 솔루션 확산과 한국·인도네시아 간 기후·에너지 산업 협력을 위한 기조연설과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초청단과 창업 생태계 관계자 간 비즈니스 매칭과 산업 현장 투어도 진행해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갖는다.
행사장에는 아임인부산 참여기업 10개사와 우수 창업팀 5개사의 친환경·기후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술전시관도 마련한다.
부산시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은 "부산은 수소와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AI를 접목해 기후와 산업의 문제를 풀어가는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스타트업, 전문가와 대학이 지혜를 모으고,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기술과 인재를 함께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