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인구, 6년 7개월 만에 '순증가'

8월 말 기준 전월 대비 26명 순증가

하동군청 제공

경남 하동군 인구가 6년 7개월 만에 순증가를 기록했다.
 
하동군은 지난 8월 말 기준 전체 인구는 3만 9565명(2만 3266세대)으로 전월 대비 26명이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구 순증가에는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 등 군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추진한 정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하동군은 설명했다.
 
하동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또 8월 사망자 수는 41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적었으며 출생과 사망에 따른 자연 감소 폭도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8월 청년 인구는 전월 대비 19명 순증가했으며 중장년층 인구 감소 폭도 전월 대비 42명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민선 9기의 시작과 함께 나타난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인구 변동을 면밀히 살피고 사회 안전망 등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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