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 수산물 장터 '어서옵쇼' 전북도청서 11일부터

11~12일 도청 서편광장서 직거래 장터
30개 업체 참여해 100여 개 품목 판매
시중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공급
구매 금액대별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 지급

지난 2023년 9월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린 수산물 직거래 장터.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전북도는 9월 11일부터 이틀 동안 도청 서편광장 일원에서 수산물 직거래 장터 '어(漁)서옵쇼(show)'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9개 시·군 수산물 생산·가공업체 30곳이 참여한다. 바지락, 새우, 민물장어, 박대, 꽃게장, 젓갈류, 조미김, 추어탕, 수산가공품 등 10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5천 원권 할인 쿠폰을 1인당 하루 1장씩 지급하며, 물품 구매 금액 4만 원당 5천 원권 쿠폰 1장을 추가로 준다. 추가 쿠폰은 최대 3장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업체 중 12곳은 전북 수산물 공동브랜드인 '해가람' 지정 업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나 친환경 인증 등 국가공인 품질인증을 받은 곳들로 구성돼 품질이 검증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전북도 김철태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도민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전북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수산식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어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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