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밀묘이앙기·농업용드론 등 첨단 농기계 보급 추진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첨단 농기계 보급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에만 모두 1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밀묘이앙기 20대와 농업용 드론 13대를 보급했다.

밀묘이앙기는 벼를 기존보다 적은 모판으로 재배하는 밀묘·소식 재배에 사용되는 농기계로, 육묘 부담과 농자재 사용량,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 농업용 드론은 병해충 방제 등에 활용돼 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노동 강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영농 현장에 AI를 탑재한 농기계와 자율주행키트 등 첨단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인력 부족으로 농작업의 기계화·자동화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미래농업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