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쥐', 넷플릭스 비영어 1위…'포핸즈' 등 韓 콘텐츠 순위권

넷플릭스 제공

류준열·설경구 주연의 시리즈 '들쥐'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여러 한국 콘텐츠가 같은 부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들쥐'는 지난달 31일부터 9월 6일 기준 44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공개 2주 만에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들쥐'는 공개 3일 만에 같은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후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등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총 45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 인생까지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제문재(류준열)와 돈을 되찾으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순용(이규형)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쥐가 손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한국 전통 설화를 모티브로 삼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홍선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제문재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작품에는 좋은 사람도 없지만 나쁜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이밖에 송강·이준영 주연의 '포핸즈'는 같은 부문 5위에 진입했다. 정해인·하영 주연의 '이런 엿같은 사랑'은 7위, 박은빈·양세종 주연의 '오싹한 연애'는 10위를 기록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