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제주삼다수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생산

제2취수원에 태양광 패널 설치

제2취수원 인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제주도개발공사 제공

먹는 샘물 '제주삼다수'가 앞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로 생산된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제2취수원 내 남는 부지에 204.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고효율 태양광 패널 320장이 설치돼 연간 26만kWh 전력을 생산한다. 
 
재생에너지 전력은 지하수를 취수하는 제2취수원 시설 운영에 전량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으로 에너지 비용이 크게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기후위기에 대응한 재생에너지 전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건설되고 있는 'L6 스마트팩토리'에도 36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L6 스마트팩토리는 삼다수 취수부터 포장, 출고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되는 공장이다.
 
강성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기후위기 시대 친환경 에너지로 끌어올린 제주의 맑고 건강한 물인 제주삼다수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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