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울산 최초 부정맥 펄스장 절제술 100례 달성

고령·고위험 부정맥 환자 안심…김홍주 전문의, 첨단 펄스장 절제술로 안전성 높여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심혈관센터 심장내과 김홍주 전문의가 울산 최초로 부정맥 치료 신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FA)' 100례를 달성했다. 사진 왼쪽부터 심장내과 전문의 손병주, 김병준, 김형준(심혈관센터장), 박원희(동강의료재단 이사장), 김홍주, 정성윤. 동강병원 제공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심혈관센터 심장내과 김홍주 전문의가 울산 최초로 부정맥 치료 신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FA)' 100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동강병원은 지난 1월 울산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펄스장 절제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은 기존 고주파나 냉각풍선을 이용한 전통적 열 치료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아주 짧고 강한 전기장을 방출하는 방식이다.

주변 장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심장 근육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시술 시간이 대폭 단축되면서 전신 마취 시간이 줄어든다. 때문에 고령이나 고위험군 환자도 안전하게 치료받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은 장기간 방치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높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 가쁨 등 증상이 반복되면 전문의 진단이 필수적이다.

김홍주 전문의는 "이번 100례 달성은 새로운 부정맥 치료 기술을 실제 임상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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