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9일 부산도시철도 연산역에서 영유아 동반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아이사랑 스테이션'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스테이션'은 지난해 공사와 부산교통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하철 역사 내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으로 연산역 역사 내에는 영유아 동반 이용객을 위한 전용 돌봄 공간이 새로 들어섰다.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 유아 휴게 공간이 갖춰져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부모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사상역 내에 '건강기부계단'도 설치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계단 이용을 늘려 건강증진 효과를 얻는 동시에 전력 사용량 감축과 탄소 배출량 저감 등 친환경 가치도 함께 실현한다는 목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