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양자·AI 시대 '디지털 주권' 해법 찾기 국회포럼 개최

표준연 제공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9일 서울 국회 박물관에서 '양자-AI 융합 패러다임에 따른 디지털 주권과 국가 기술 전략'을 주제로 '2026 양자 국가전략기술 국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양자·AI 융합 시대의 국가 기술전략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기조강연은 국내외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맡아 글로벌 동향과 전략을 제시했다. 유진 배(Eugene Bae) 미국 국무부 기술정책 디렉터가 발표하고, 이어 김정상 듀크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좌교수와 최재혁 KRISS 양자기술연구소장 등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패널토론은 김태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조강연자인 유진 배 디렉터와 김정상 석좌교수를 비롯해 이순칠 K-문샷 프로젝트 양자분야 PD, 이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이호성 KRISS 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KRISS 이호성 원장은 "양자와 AI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국가 차원의 선제적인 기술전략 마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의 양자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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