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5개 자치구 '시민 행복 협약 체결'

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9일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해 '시·구 시민행복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시와 자치구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시장과 구청장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행복을 위해 원팀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제선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김찬술 대덕구청장, 전문학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책협의회는 민선 9기 '시·구 시민행복협의회'로 정하고 공식 출범했다.

협력 분야는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 시와 자치구 협력과제 발굴, 중앙 정부 정책 건의, 행정·재정 지원 체계 구축 등을 넣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 공통 현안 5건과 개별 현안 7건 등 모두 12건의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자치구에서 건의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플랫폼 유지 관리비 국비 지원 건의와 공영주차장 요금 개선, 대전 지역 예비군의 훈련장 수송 지원 방안 등이다.

대전시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 참여, 시-구 생활임금액 동일 결정 협조 등에 대해 자치구에 협조를 요청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9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진정한 '원팀'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치구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민생 안정과 대전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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