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일부터 나흘 동안 '추석맞이 농산물 가격안정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주)농협유통은 추석 명절 물가 상승에 대비하고 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부산지역 농협 유통 매장 3곳(부산점, 부전점, 자갈치점)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에는 명절에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성수품과 지역 우수 농산물 등 1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할인 품목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하우스감귤, 양파, 깐마늘, 열무, 얼갈이, 고구마, 배추, 무, 가락쌀(황금예찬), 명지대파 등이다.
행사 기간 해당 매장에서 대상 농산물을 구매하면 20%,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부산시 조영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추석을 비롯해 김장철 주요 농산물 할인 행사, 직거래 추진 등을 통해 농산물 가격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