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6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2025년도 실적)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TP는 지역산업 정책을 기획하고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수행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AI·디지털, 디지털헬스케어, 첨단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청정에너지, AI·반도체 등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 구축부터 기술개발, 실증·사업화, 기업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기관 운영 전반을 살펴보는 종합 평가로, 강원TP는 기업지원 현장에서 만들어낸 성과는 물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는 전략과 기관 운영 역량까지 두루 인정받았다.
특히 19개 테크노파크 가운데 강원TP가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에서는 △지역중소기업성장사다리지원사업, △산업기술단지거점기능강화사업,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이 S등급을 기록하고, △지역위기지원센터 운영사업 A등급,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사업 A등급을 받는 등 사업별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갔다.
이를 바탕으로 입주기업의 공간 활용과 매출·고용 성과, 장비 활용, 수혜기업 만족도 등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성과에서도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여기에 정부 정책과 지역 산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선제적인 대응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의 '5극 3특' 및 AI 대전환 기조에 맞춰 지역 주력산업을 선도적으로 개편하고, 강원도의 산업 여건과 강점을 반영한 강원형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역특성화사업에 그치지 않고 광역 단위 역점사업과 연계한 시·군별 특성화 사업과 시·군 간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평가됐다.
기관 운영에서도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춘 대응이 이어졌다.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해 조직을 재편하고, 경영전략과 부서별 핵심성과지표를 연계해 목표를 관리하는 한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환류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신성장산업 성과창출과 강소 기술기업 발굴·육성, ESG경영을 중심으로 기관의 역할과 경영방향을 구체화하며 전략과 사업, 조직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전사적인 운영체계를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기관장 리더십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도 이어졌다.
강원TP는 이번 2년 연속 S등급을 그동안의 성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지역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내실화하고, AI·데이터·DX·AX 등 미래산업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정 방향과 발맞춰 지역의 대학·연구기관 및 혁신지원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쾌거는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기업과 지역산업을 위해 쌓아온 노력이 하나의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의 산업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첨단산업을 이끌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