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동 여행 위험단계 하향…"중동 정세 고려"

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한 거리 옆을 보행자들이 걷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외무성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상향 조정했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구, 이라크, 레바논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 위험 정보를 10일 하향 조정했다.

레바논 국경 및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변을 제외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일부 지역은 여행 위험 정보 4단계 중 두 번째로 높은 '레벨 3'(여행 중지 권고)에서 '레벨 2'(불요불급한 여행 자제 요청)로 내렸다.

이라크 남동부와 레바논 일부 지역은 가장 높은 '레벨 4'(대피 권고)에서 '레벨 3'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조정은 지난 6월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한 이후의 정세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외무성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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