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쯤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 내부에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있던 A(30대·남)씨가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차량도 일부 불타면서 소방서 추산 3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A씨는 차량에서 담배를 피우려 라이터에 불을 붙이는 순간 폭발이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에 보관된 휴대용 부탄가스 히터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