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대학생 207명에 장학금 2억3850만원 지급

발전소 주변 3개 읍·면 주민 자녀 대상…1인당 지원 규모는 대상별 차등
3년 이상 연속 거주·대학 재학 등 기준 적용…거주기간·학점 등 종합 심사
권원택 본부장 "지역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 위한 지원 지속"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월성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원전 주변 지역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발전소 주변 지역인 경주시 양남면과 문무대왕면, 감포읍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과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생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주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 지역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나 주민 자녀 가운데 대학교 재학생이다. 
 
월성본부는 지난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거주기간과 학점, 재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장학생을 선정했다. 올해는 모두 207명에게 2억38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권원택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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