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영덕군 청소년수련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덕군에 따르면 옛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선 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2,224㎡,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경험하며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바리스타실, 요리실습실 등 문화·여가·체험 공간이 들어섰으며, 체육관과 강당, 강의실 등 단체활동과 교육을 위한 공간도 갖췄다.
또 운영 사무실과 지도자실을 비롯해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드림스타트가 입주해 아동·청소년의 활동 지원부터 상담·복지까지 연계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영덕군은 청소년수련관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체육·진로체험 등 지역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한 다양한 도전을 준비하는 거점이자 언제든 찾아오고 싶은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