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 최근 불거진 호르무즈 파병 논란과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 방지를 위해 현지 출장 계획을 연기했다.
11일 합참에 따르면 구상모 합참 군사지원본부장(공군 중장)은 이달 말 청해부대 거점인 아프리카 지부티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합참 관계자는 "군사지원본부장은 해외파병부대 현장지도 및 장병 격려를 위해 연례적으로 해외 출장을 실시해왔으며,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계획된 해외 출장은 현 상황을 고려해 실시 여부 등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