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진학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지원을 위한 상시 야간상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은 경남교육청 제2청사에 위치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매주 화요일·수요일·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운영된다. 하루 2개 상담실을 운영하며 학생 1명당 40분씩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신청은 매월 2주, 4주 월요일 오전 9시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주 단위로 신청을 할 수 있다.
상담자로는 대학 진학 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참여한다. 상담에서는 학생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모의평가 및 내신 성적, 진로와 강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전형별 준비 방향, 대학별 전형 특성 등을 안내해 실제 대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시 야간상담은 특정 모집 시기에 한정하지 않고 학생별 대입 준비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진로, 희망 대학 및 전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대학·학과와 전형을 탐색하고 시기별 대입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상시 야간상담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며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진로, 목표에 맞는 대입 전략을 함께 설계해 도민이 신뢰하는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