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신안군 해상에서 50대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부남도 1㎞ 해상에 떠 있던 어선에서 50대 내국인 남성 승선원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 수색에 나선 상태다.
실종된 선원 A씨는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길이 20m 규모에 16t급인 해당 어선에는 7명의 승선원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장은 "조업을 잠시 중지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어선을 정박하는 사이 A씨가 사라졌다"고 진술했다. 해당 어선에는 CCTV가 설치돼 있었으나 선장과 선원 모두 "CCTV를 작동시키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의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