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 인근 바다에 빠진 어머니와 아들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 의신면 신비의 바닷길 인근 해변에서 여성과 두 남자아이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어머니 A씨와 B(5)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함께 바다에 빠진 아들 C(8)군도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신비의 바닷길은 썰물에 물이 빠지면 길이 2㎞ 가량의 바닷길이 생기고 1시간여 뒤엔 밀물에 다시 잠기는 지역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