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낙동강역 구내에서 발생한 화물열차 궤도이탈 사고 복구 작업이 완료돼 경전선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은 전날 오후 8시 30분쯤 발생한 경전선 낙동강역 구내 화물열차 1량의 궤도이탈 사고에 대한 복구 작업을 13일 오전 9시 45분쯤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열차를 제외한 경전선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은 다만 완전 복구가 이뤄질 때까지 해당 구간에서는 상행선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를 교대로 운행하기 때문에 열차 운행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부전과 목포·순천을 오가는 열차 가운데 10개 열차는 오는 14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해당 열차는 상·하행 각각 5개 열차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관계기관의 조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객들에게 출발 전 '코레일+' 앱이나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 등을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안전한 열차 운행과 신속한 전 구간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