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2025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기초지자체의 자살예방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홍성군은 전국 7개 우수 기초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홍성군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022년 51.8명에서 2023년 40.0명, 2024년 36.7명, 2025년 36.1명(잠정)으로 줄어드는 등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비롯해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치료 연계, 민관 협력체계 강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관계기관, 군민이 함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