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없어도 출루는 계속' 김하성, 2타수 무안타에 2볼넷…4경기 연속 출루

김하성.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30)이 안타를 추가하진 못했으나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은 0.128(109타수 14안타)까지 떨어졌으나, 볼넷 2개를 골라내며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필라델피아 선발 앤드루 페인터를 상대로 7구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 4회말 1사 1루에서도 볼넷을 얻어내며 추가 득점 기회를 창출했다.

이후 6회말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고,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투수 땅볼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애틀랜타가 필라델피아에 4-9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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