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친환경선박 하이브리드 추진 기술의 시험·평가와 기업 지원을 위한 실증 거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양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오는 30일 가산일반산업단지에서 '친환경선박 하이브리드추진 육상실증센터' 개소식을 연다.
이 센터는 중·대형 선박에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의 핵심기자재와 시스템의 성능을 육상에서 시험하고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장소다.
센터 운영은 KOMERI가 담당한다.
센터는 지난 2022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11억원(국비 9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206억원)이 투입돼 지어졌다.
시 산업혁신과 관계자는 "이 센터 개소는 관련 기술을 육상 환경에서 검증하고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