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를 재조명하게 한 신곡 '배드'(BAD)가 발매한 지 석 달 가까이 됐음에도 다시 한번 음악방송 1위를 추가했다.
13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에이티즈의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GOLDEN HOUR : Part.5) 타이틀곡 '배드'가 리센느(RESCENE)의 '러브 어택'(LOVE ATTACK)과 빅뱅(BIGBANG)의 '빅'(BiiiG)을 제치고 총점 5800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에이티즈는 이날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않은 채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배드'는 지난 6월 26일 발매돼 약 3개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배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배드'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에 81위로 처음 진입한 후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순위가 올라 12일 기준 일간 차트 8위에 안착했다.
곡 후반부에 나오는 '다 죽자' 파트가 음원 순위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손을 가슴께에 두고 튕기는 절제된 퍼포먼스로 관능미를 뽐내는 구간이다. 해당 파트에서 중심(센터)에 선 최산을 향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드'를 타이틀곡으로 둔 '골든 아워 : 파트 5'는 미국 현지에서 첫 주 판매량 22만 3천 장을 기록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이 188만 장을 넘겨 자체 최고 기록을 쓰기도 했다.
한편, 멤버 산은 같은 날 방송한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