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효성교회 창립 80주년 기념 예배, '은혜의 80년 미래의 100년'

효성교회 창림 80주년 감사예배. 충북CBS

대한예수교장로회 효성교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난 80년의 은혜를 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선포했다.

충북 충주시 효성교회(위임목사 김광수)는 13일 창립 80주년 기념주일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선교 사명과 비전을 선언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광수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충북CBS

김광수 목사는 이날 감사예배에서 '새벽별 효성,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80년의 역사는 하나님이 써 가신 하나님의 역사이고, 미래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주님의 역사를 이루는 복된 하나님의 효성교회, 새벽별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80년의 은혜를 기억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본질에 충실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 교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고, 이를 기초로 교회의 비전을 정했다"고 밝혔다.

효성교회 성도들이 비전선포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CBS

이자리에서는 김 목사와 성도들이 함께 일어나 손을 들고 지난 80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말씀과 기도로 믿음이 깊어지는 교회, 다음세대를 믿음의 주인공으로 세우는 교회 등 새로운 100년을 향한 10대 비전을 선포했다.

최순동 원로목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충북CBS

최순동 원로목사는 축사를 통해 "교회 80년 역사의 절반을 함께 한 산 증인으로서, 하나님이 변함없이 지켜주시고 성장시켜주시고, 좋은 후임목사님이 오셔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섬김의 자세를 가지고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하며 축복한다"고 말했다.

효성교회는 이날 곽기도 장로에게 장로 근속 20주년 근속장을 수여했으며 오후에는 창립 80주년 홈커밍데이 축하행사를 열고, 유치부와 아동부, 중고등부, 색소폰 팀, 찬무팀 등의 다양한 연주와 공연을 펼쳤다.

또 교회 80년사도 발간해 성도 등 참석자들에게 나눠주었고, 본당 입구에 창립 80주년 기념 포토존도 아름답게 만들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 제공

효성교회는 지난 10일 창립 80주년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충주시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80주년의 의미를 살려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 80개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와 대만, 팔라우, 네팔, 태국 등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국내 미자립교회들과 여러 기관들을 후원하는 등 단 한 순간도 선교를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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